KTX, 새마을호 자유석 검표 간소화 (셀프 체크)

안녕하세요. 교육이입니다.^^

 

여러분은 국내에서 장거리 이동 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나요?

 

비행기는 공항까지 이동해야하고,

대기하고, 탑승 수속하고 등등..

게다가 비싸기까지 하죠.

 

그렇다고 먼 거리를 버스로 가면,

버스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죠..

 

직접 운전하기도

여간 힘든게 아니죠.

 

그래서, 교육이는 주로 KTX를 이용해요.

 

얼마 전, KTX를 이용하며,

자유석 셀프체크라는 시스템을 봤어요.

 

자유석 이용시,

편해보여서 소개해드릴게요.

 

 

1. 자유석이란?

코레일톡을 사용하시는 분들이시면

예매 시 '자유석'이라는 표시를

한번 쯤 보셨을 거예요.

 

자유석은

월~금요일(공휴일 제외)에

KTX, 새마을호 열차의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발매하는 승차권이예요.

 

자유석으로 지정된 호차에 탑승하여,

비어있는 자리에 앉으면 되요.

만약, 빈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가야죠.. ㅎ;

 

그 때문에, 일반실 좌석요금의

5%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어요.

 

일반실 좌석과는 달리

자유석 호차에 타고 있으면,

승무원이 검표를 하는 불편함이 있죠.

 

검표로 인한 불편함을 없애고자,

자유석 셀프 체크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대요.

 

 

2. 셀프 체크

이미지 출처 : 코레일 홈페이지.

 

셀프 체크 시스템의 이용 방법은

자유석 지정 호차의 빈 자리에 앉아서,

코레일톡

→ 승차권 확인

→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 선택

→ 셀프체크 선택

→ QR코드 스캔

위 사진처럼 QR코드를 스캔하면,

셀프 체크가 완료된대요.

 

그러면, 자유석의 승객 정보가

승무원에게 전송되어,

직접 검표를 하지 않아도 된대요.

 

승객과 승무원 모두에게

편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앞으로 자유석을 이용하게 되면,

셀프 체크를 꼭 해야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