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두면 든든한,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

안녕하세요 교육이 입니다^^

 

여러분은 시금치 좋아하시나요?

저는 시금치는 나물로만 먹어왔었는데요,

의외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더라구요~

 

시금치는 마라탕에 넣어도 맛있고,

샐러드에도 넣어 먹고,

'페스토'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만들어 두면 든든한,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

 

페스토 는 '바질'로 만드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저 역시 그랬는데요,

막상 만들어 보니, '시금치 페스토' 도 별미더라구요^^

무엇보다 만들어 두고 여기저기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만들어 두면 든든한, '시금치 페스토'

저와 같이 만들어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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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금치 페스토 재료 준비

 

<재료>

 

시금치 1 단 (300g)

굵은소금 1 TS

캐슈너트 100g

파마산 치즈 가루 100g

통마늘 5알

올리브오일 200mL

소금 1/2 TS

설탕 1/2 TS

후추 약간

블렌더

 

* 캐슈너트 대신

호두나 잣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시금치 페스토 재료

 

2.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

 

<시금치 데치기>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의 첫 시작은

시금치 데치기 입니다.

 

뽀빠이가 열심히 먹는 시금치!

(뽀빠이..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ㅋㅋ)

 

시금치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철분, 마그네슘, 아연 이 풍부한데요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데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참고. 시금치 특유의 떫은맛은 '수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시금치 데치기 (떫은 맛을 없애기 위해 데쳐 주세요)

 

시금치는 정말 살짝만 데치면 되는데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시금치 1단 의 뿌리를 자르고

(* 참고. 데치고 난 뒤 뿌리를 자르는 것이 영양소가 빠져나가지 않아 더 좋다고 해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1TS 을 넣고 바로 불을 끈 뒤

 

시금치를 넣어

10초 정도만 살짝 데치고 꺼냅니다.

 

물이 끓는 동안 준비해둔 찬물 에

데친 시금치를 빠르게 헹궈주고

 

손으로 물기를 꽉 짜 준비합니다.

 

 

<재료를 넣고 블렌더에 갈아주기>

 

시금치를 데쳤으면

이제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 끝났습니다~!!!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면 되는데요

 

먼저 데친 시금치 를 블렌더에 넣습니다

다음으로 캐슈너트와 파마산 치즈가루 100g,

통마늘 5알

소금과 설탕 1/2 TS

후추 약간 과

올리브오일 200mL 를 넣어준 뒤

 

뚜껑을 덮고

입자가 고와질 수 있게 모두 모두 갈아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릇에 페스토를 담아주면 끝!!

 

블렌더에 재료 넣고 갈아주기

 

저는 "믹서기" 를 사용해서

재료들을 갈 때 애를 조금 먹었는데요,

 

여러분들은

"도깨비 방망이" 나, "블렌더" 를 사용하시면

금방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시금치 페스토' 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만들어 두면 든든한, '시금치 페스토' 만들기

 

재료 준비만 하면

너무나도 쉬워서

누가 만들던 실패할 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 )

 

빵이나 파스타와 정말 잘 어울리는

'시금치 페스토' 여러분도 맛있게 즐기시길 바라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